[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미국 골든글로브 레드카펫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11일 밤(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 리사가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리사는 지난해 공개된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 무크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고 리사는 이날 최우수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후보작 자격과 동시에 올해 시상자로 선정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K-팝 스타로는 최초의 골든글로브 시상자 선정으로 전 세계 이목을 끌었다.
이날 리사는 몸을 타고 흐르는 독특한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시스루 소재의 롱드레스와 골드 액세서리를 매치한 룩으로 레드카펫에서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리사 뿐만 아니라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행사에는 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 역시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조슈아는 렉서스 파트너십을 통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초청받아 레드카펫을 밟았다.
한편,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비영어권 영화 부문 작품상(외국어영화상), 남우주연상(이병헌) 등 3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상, 최우수 오리지널 송(주제가상), 흥행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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