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레이디 제인, 임현태 부부가 쌍둥이 딸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15일 레이디제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6개월 아기들과 비행기 탈 수 있을까.. 탈탈 털린 첫 제주도 여행.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레이디제인은 남편 임현태와 친정 가족, 그리고 6개월 된 쌍둥이 딸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전날, 아이들 짐을 한가득 챙기던 그는 "왜 이렇게 가기가 싫지. 취소할까"라고 현타온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행기에 오른 쌍둥이 딸들은 비교적 얌전했지만, 갑자기 별이가 울음을 터뜨리며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식은땀을 흘리며 진땀을 뺐다. 제주도에 도착한 그는 지친 얼굴로 "너무 힘들다. 벌써 집에 가고 싶다. 이미 비행기에서 영혼이 다 털렸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여행 첫날, 부부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제주도까지 와서 숙소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다. 식사를 하며 두 사람은 비행기 안에서 쌍둥이 딸이 울어 난처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임현태는 "비행기 착륙하기 직전, 별이가 10분 정도 계속 울었다. 그러자 기내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우리에게 집중 되더라.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레이디제인 역시 "온 몸에서 식은땀이 줄줄 흘렀다. 아기를 빨리 못 달래는 게 내 잘못인 것 같아 어찌할 바를 몰랐다. 등줄기가 오싹했고, 비행기 안에서 체력의 반을 소모한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23년 10세 연하 그룹 빅플로 출신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다. 지난해 7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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