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전남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저시정 특보가 내려졌다.
1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주요 지역 가시거리는 전남 나주 70m, 강진·보성 80m, 신안 100m, 곡성 130m, 광주 140m 등이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인 안개가 끼면서 광주·무안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다.
현재까지 안개로 운항 차질을 빚어 이·착륙이 지연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저시정 경보는 가시거리가 350m 이하로 떨어지거나 예상될 때 기상 관서·항공교통 업무기관·운항사 등이 협의해 내려진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까지 짙은 안개가 이어지다가 차차 걷힐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해안에 있는 교량이나 호수·강 인근에는 주변보다 더욱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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