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만원까지 격년제 운영…"통·반장 처우개선"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반장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1인당 최대 10만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용산구 통·반 설치 조례'를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총 1억1천377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건강검진비 지원은 출생 연도에 따라 격년제로 운영된다. 올해는 주민등록상 출생 연도가 짝수인 통·반장이 대상이다.
현재 구에는 통장 330명, 반장 1천755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주민 의견 수렴과 행정 정보 전달을 비롯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업무, 제설 작업 등 지역 행정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업무 범위가 점차 확대되는 통·반장의 처우 개선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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