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가 지역 자원순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21일 해남군에 따르면 2024년 5월 문을 연 자원순환복합센터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과 체험, 나눔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난해 2만여명의 군민이 이용하며 군민 탄소중립 실천의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운영하고 주말에 자원순환과 일상 기술을 주제로 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도 70회 이상 진행돼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공유와 나눔을 기반으로 한 공간 운영 성과도 두드러졌다.
공유물품센터를 통해 2만3천여건의 물품 대여가 이뤄졌으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자유롭게 나누는 나눔선반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참여로 자원순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군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기술 교육, 자연과 환경을 이해하는 환경 감수성 프로그램,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 가능한 삶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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