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한 주식 투자처는 32% "국내"·46% "美 등 해외"…저연령대 해외투자 선호
"경기 좋아질 것" 38%로 전달보다 7%p↑…"향후 살림살이 좋아질 것" 6%p↑ 28%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향후 1년간 한국 주가지수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 국민이 절반에 가깝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에게 우리나라 주식 가치가 오를 것이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45%가 '현재보다 오를 것'이라고 답변했다.
주가지수가 '하락할 것'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25%로 조사됐다. '변화가 없을 것'은 15%를 차지했으며, 15%가 의견을 유보했다.
구체적으로 주식보유자 응답자 중 55%, 비보유자 중 37%가 주가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
또한 대통령 직무를 긍정 평가한 응답자 중 62%가 주가지수가 상승할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부정 평가한 응답자 중에선 21%만이 주가 상승을 예측했다.
한국갤럽은 "코스피 전망은 경기 전망과 마찬가지로 경제와 정치 인식의 불가분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국내주식과 미국 등 해외주식 중 국내주식을 더 유리한 투자처로 꼽은 응답자는 32%였다. 46%가 미국 등 해외주식이 더 유리하다고 답했고 21%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의 46%가 국내주식을 더 유리한 투자처로 꼽아 가장 높았다.
특히 18∼29세의 75%, 30대의 70%가 미국 등 해외주식이 더 유리하다고 답해 저 연령대일수록 해외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1년간 경기 전망에 대해선 응답자의 38%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36%는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경기 전망이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응답자는 23%로 조사됐으며 3%는 의견을 유보했다.
낙관론은 전월 대비 7%포인트(p) 늘었으며 비관론은 4%p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전반적 경기 전망보다 코스피 전망이 더 긍정적이며, 이는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체감적 괴리로도 읽힌다"고 분석했다.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 응답자의 28%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변해 전월 대비 6%p 늘었다.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자는 22%,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48%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살림살이 전망은 경기 전망보다 변동성이 작은 편"이라며 "집값·환율 불안정, 고금리·고물가 현상이 지속돼 개개인 일상생활에서는 뚜렷한 변화를 체감하기 어려운 탓"이라고 설명했다.
hug@yna.co.kr
-
블랙핑크 리사, 재벌 남친과 결별 맞는 듯...美패션지에 "연애 질문 자제 요청" -
지나, '성매매 벌금형' 10년 만의 복귀 선언…"'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 작업 중" -
'80세' 노주현, '월 400만원대' 초호화 실버타운 입주.."세컨하우스로 써" -
안정환 "되도 않은 것들이 어그로"...'손흥민 교체' 비판 전문가 비평에 폭발 -
[정빛의 그저, 빛] 송은이, 157억 빌딩보다 값진 것 -
윤종신, 김종국에 서운함 폭발…"내 경조사 다 왔는데 청첩장은 안 줘" ('옥문아') -
기안84, 또 위생 쇼크…가글액 뱉은 휴지 주머니에 넣더니 "상쾌하다" -
전원주 며느리, 주 3회 황혼 육아하는데 "딸이 20만원 주더라..그쪽 피가 짜"
- 1.'호날두 여친' 노팬츠 응원? 유니폼만 걸친 하의실종 패션 화제…'네베스 연인' 저격 논란 이후 또다시 '이목 집중'
- 2.'오매불망' 기다린 '유격수 김도영'의 조건 완성?…KIA 거포 3루수의 등장 [SC포커스]
- 3."내가 돌아왔도다!" 호날두 분노의 멀티골, 월드컵 6연속 골→레전드들의 극찬 "의심받은 천재X41세에도 최고 열망X골 향한 끊임없는 굶주림"[북중미월드컵 K조]
- 4."다음 질문" 호날두 자격지심 폭발! 메시 이름 나오자 '칼같이 무시'…영원한 라이벌→여전한 월드컵 우승의 벽
- 5.[오피셜]홍명보호 월드컵 중계 끊긴다고? JTBC "잘못된 정보, 결승전까지 차질 없이 중계" 공식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