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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는 직전 투어인 '하림 PBA-LPBA 챔피언십'이 종료된 지 49일 만에 열리는 대회다. 하림 챔피언십에서는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강동궁(SK렌터카)을 꺾고 통산 3승을 달성했으며, LPBA에선 강지은(SK렌터카)이 김민아(NH농협카드)를 제치고 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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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2시30분에는 대회 개막식에 이어 낮 1시 PBA 128강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2월1일 밤 10시에는 LPBA 결승전이 펼쳐지며, 대회 마지막날인 2월2일 밤 9시에는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PBA 결승전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8차 투어 종료 기준으로 PBA 상금 랭킹 32위는 조건휘(SK렌터카)로 1300만원을 기록 중이다. 34위 Q.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1100만원), 쩐득민(베트남·하림·1100만원), 37위 신정주(하나카드·1050만원),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1000만원) 등도 이번 투어에서 호성적을 거둬 월드챔피언십 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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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투어를 통해 1부 투어에서 생존 여부가 갈린다. PBA는 포인트랭킹 61위 이하 선수들은 1부투어 선수 선발전인 큐스쿨(Q-School)로 강등된다. LPBA는 포인트랭킹 121위 이하 선수들은 차기 시즌 LPBA 등록 자격이 상실돼 LPBA 트라이아웃을 통해 등록 자격을 재취득해야 한다. 월드챔피언십 진출만큼, 잔류를 위해서라도 모든 선수들이 이번 투어에서 성적을 거둬야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