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세 번째 팬미팅 투어의 여정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권유리는 지난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6 YURI's 3rd FANMEETING TOUR 'YURIVERSE' (2026 유리 세 번째 팬미팅 투어 '유리버스')의 마지막 공연을 열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특히 이날 권유리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 것에 이어, 직접 준비한 애장품은 물론 무대 위에서 선물을 만드는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솔로곡부터 소녀시대 메들리, 커버곡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효연과 수영이 깜짝 등장, 유쾌한 케미와 재치 있는 토크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들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효리수' 유닛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권유리는 "이렇게 귀한 시간 내어 찾아와 주시고 가족 모임에 출석체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는 집에 돌아가서 오늘의 추억과 여러분들의 함성 소리, 핑크 물결을 오랫동안 기억 속에 담아 두겠다.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번 팬미팅을 기획한 권유리는 서울 공연 티켓 수익금의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부하며 마지막까지 팬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 팬미팅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한편 세 번째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권유리는 오는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세종 S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THE WASP(말벌)'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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