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올데이프로젝트 애니가 부모님에게 구찌 선물을 받았던 추억을 떠올렸다.
26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채널에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찌 사달라고 조른 애니..? 데뷔 7개월 차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의 화려한 패션타임라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애니는 쇼핑은 주로 어디서 하느냐는 질문에 "새로운 나라에 여행 가면 그 도시의 빈티지 숍이나 그곳에서만 구할 수 있는 브랜드를 산다"고 답했다. 이어 "인터넷 쇼핑도 진짜 많이 하고 SNS에 뜨는 광고를 보고도 많이 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JTBC '아는 형님' 출연 당시 한국 교복을 처음 입어봤다는 애니는 "초등학교 때 뉴욕으로 이사 가서 한국 교복을 입어볼 일이 없었다"며 "친구들이 한국에서 고등학교 들어갔을 때 한국 교복을 입어보는 게 로망으로 남았는데 드디어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뻤다"고 회상했다.
이날 애니는 명품 브랜드 '구찌' 화보 촬영 후 해당 브랜드에 대한 첫 기억을 묻자 "학교 다닐 때 GG 벨트가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때 그거를 엄마, 아빠한테 사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한동안 길거리 모든 사람들이 그 벨트를 하고 다녔을 때가 있었다. 엄마, 아빠를 조르고 졸라서 벨트를 갖게 된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애니는 자신의 패션 중 레전드 룩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올데이프로젝트 다섯 명이 서울 배경으로 포토슛 했었을 때 입은 옷"이라며 "사복이기도 하고 내가 평상시에 제일 많이 입고 다니는 스타일이다. 가죽 부츠, 가죽 치마, 제일 베이직한 톱이 애니를 잘 표현한 룩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애니는 신세계 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 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다. 최근에는 학업을 위해 팀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이비리그 명문인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미술사학과 시각예술학을 전공 중인 그는 졸업을 위해 남은 한 학기 동안 학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애니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예전에 열심히 학점 많이 따놔서 한 학기만 다니면 졸업이다. 5월 초까지니까 3달 반 정도"라며 "그동안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미국에서 음악 작업도 많이 할 거고, 데이오프도 자주 올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라"라며 아쉬워하는 팬들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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