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20년 야구 인생의 마침표를 찍은, 전 야구선수 황재균의 럭셔리 싱글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83회에서는 은퇴를 선언하며, 20년 프로 야구 인생을 마무리한 황재균의 백수 라이프가 펼쳐진다. 먼저, 황재균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싱글 하우스가 최초 공개되는데. 탁 트인 럭셔리 한강뷰와 그가 밥 먹듯 가던 야구장이 내려다보이는 거실, 집안 곳곳을 채운 피규어, 레고, 만화책 등 그동안 몰랐던 그의 취미부자 면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역 시절 6주 동안 13kg을 감량했을 정도로, 철저한 자기관리의 대명사였던 황재균. 은퇴 선언 후 2주가 흐른 시점, 야구선수로서의 모든 관리를 내려놓고 여유로운 하루를 즐기는데. 평생 맞춰오던 알람 없이 늦잠을 자고, 창 밖 아구장을 바라보며 '멍때리기'를 시전,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 등은 영락없는 '백수' 그 자체다. 특히 현역 시절 가장 멀리했던 감자튀김과 일반 콜라를 폭풍 흡입하며, "속세의 맛"이라고 감탄하는 모습은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다소 충격(?)적인 비우는 삶도 드러난다. 은퇴를 선언하며, 앞으로 안 쓸 것 같은 야구용품들을 직접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린 것. 특히 시합 내내 함께했던 정든 야구 배트를 단돈 5만 원에 올리고, 팔리지 않자 쿨하게 무료 나눔을 결정하는 모습 등이 관전 포인트라고. 중고 거래 후 홀가분해 보이는 모습 뒤에 숨겨진 은퇴 당시 심경과, 은퇴 후 만감이 교차하는 레전드 선수의 솔직한 속내 역시 이번 주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한편, 22년 지기 '찐친'이자 매니저인 박신웅과의 특별한 서사는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인다. 매니저는 황재균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워온 동료이자, 이후 인생의 모든 희로애락을 함께 한 가족 같은 사이. 현재는 황재균의 집을 쇼핑몰처럼 이용하며, 모든 옷과 신발을 공유하고 있다는데. 그런 매니저가 그간 가슴 속에만 묻어두었던 황재균의 '특급 의리'를 고백한다. "15년 전 집안 사정이 어려웠을 때, 재균이가 앞장서서 월세를 대신 내줬다"라는 것. 당시 월급이 150만 원이었지만, 소중한 친구를 위해 기꺼이 월급의 상당 부분을 내어 준 황재균의 의리에 참견인들도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허경환, '하의 실종' 대참사에 '놀뭐' 시청률 5.4% 돌파..."어떡할 거야!" 멘붕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옥택연, '김부장' 특별출연인데 존재감 압도…"이번 화 다 씹어먹었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블핑 리사, 속옷 훤히 비치는 파격 시스루...숨길 수 없는 '글래머 몸매'
- 1."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4."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