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한가인이 명절을 앞두고 숨김없는 '현실 경제관념'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명절 선물부터 세뱃돈, 부모님 용돈까지 구체적인 금액을 언급하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가격대별 무조건 성공하는 한가인 추천 2026 트렌드 설 선물 10가지 대공개(+두쫀쿠 먹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명절 선물 이야기를 꺼내며 오만원권을 직접 꺼내 보였다.
그는 "어머니들이나 어르신들께는 뭐니 뭐니 해도 돈이 최고"라며 "선물도 좋지만 결국 현금이 제일 실용적"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어릴 때는 세배하고 돈 받는 게 그렇게 좋았는데, 이제는 세배하면서 돈을 드려야 되는 나이가 됐다"며 웃음을 섞은 현실 토크로 공감을 자아냈다.
조카들 세뱃돈 이야기가 나오자 한가인은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희 애들이라면 만 원이면 충분히 큰 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도 "조카가 초등학생이면 만 원은 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5만 원은 또 많은 것 같고…"라며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고민을 털어놨다.
부모님과 시댁에 드리는 명절 용돈에 대해서는 더욱 직설적이었다. 한가인은 "보통 명절 때는 오십만 원 아니면 백만 원, 몇 백은 깨진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어쩌겠어요. 그러려고 돈 버는 거죠. 결국 마음을 나누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
끝으로 그는 "돈으로 표현하긴 하지만, 그만큼 고맙고 생각하고 있다는 마음의 표시"라며 "그래서 열심히 일하고 돈을 버는 것"이라고 덧붙여 명절 용돈에 담긴 진심을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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