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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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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측에 따르면 대본 리딩 현장에서 하정우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건물을 사고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 역을 맡아, 건물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 치는 수종의 상황을 처절하게 펼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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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과 정수정은 극 중 기수종, 김선 가족과 친분이 깊은 부부로 분해, 예기치 못한 사건에 엮이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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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은 미스터리한 리얼캐피탈의 실무자 요나 역을 맡아, 강렬한 포스를 발산했다.
임수정도 5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이다. 임수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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