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한그루가 가족 사진을 남기게 된 이유를 전하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한그루는 4일 "가족사진은 언젠가 찍어야지, 늘 미뤄두던 일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작년에 저를 키워주신 외할머니를 떠나보내고 나서야 지금 이 순간을 남겨두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나중에 또 같은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드디어 찍은 이 사진이 올해 제가 한 선택 중 가장 잘한 선택이 아닐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더 늦기 전에 지금의 소중한 가족과, 혹은 지금 곁에 있는 누군가와 집에 걸어둘 기억 하나쯤은 미리 남겨두시길"이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과 함께 사진을 촬영 중인 한그루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지만, 2022년 이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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