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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착붙캐' 로 돌아온 지수와 '케미 장인' 서인국의 만남이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밝고 털털한 이미지의 지수는 현실 공감을 자극할 미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고, 로맨스 작품마다 설렘 넘치는 케미스트리로 주목받았던 서인국은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웹툰 PD로 분한 두 사람은 피할수록 얽히는 묘한 야근 메이트가 될 예정. 먼저 지수는 '현생'에 찌들어 연애도 사랑도 뒷전이 된 직장인 미래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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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이 연기하는 경남 캐릭터 역시 다채로운 매력으로 기대심리를 높인다. 경남은 내모 스튜디오의 인기 웹툰 PD지만 미래에게는 왜인지 피하고 싶은 '해석 불가' 동료다. 공개된 사진 속, 일에 몰두한 경남에게서 범접할 수 없는 '일잘러'의 기운이 느껴진다. 미래를 바라보는 무심한 표정에서도 미묘한 거리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 속 만취한 듯 보이는 경남에게서는 귀여운 반전 매력이 엿보인다. 평소와는 180도 다른 허술한 모습이 경남의 색다른 매력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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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남친'의 연출을 맡은 김정식 감독은 "미래라는 인물이 성장해 가는 과정과 미래, 경남의 관계성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라며, "현실에서 사랑에 상처받은 미래가 '월간남친'이라는 가상 세계를 경험하며 스스로를 치유하고 다시 사랑할 용기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그 여정 속에서 시청자분들 역시 미래의 감정에 공감하고 자연스럽게 응원하게 되시리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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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