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올스타전이 시작도 하기 전에 연이은 악재를 맞았다.
올 시즌 MVP가 유력한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부상으로 낙마한데 이어 세기의 아이콘 스테판 커리도 불참을 결정했다.
미국 ESPN은 10일(한국시각)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드 스테판 커리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이번 주말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며 '골든스테이트 스티브 커 감독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 전에 이 소식을 발표했다. 커리는 슬개 대퇴 통증 증후군(러너스 니·Runner's Knee)으로 인해 4경기 연속 결장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스테판 커리는 골든스테이트와 샌안토니오 경기도 결장할 예정이다. 커리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열리는 보스턴 셀틱스전에서 복귀 예정이지만,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커리는 무릎 부상에 대해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아프다. 염증과 통증을 모두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다.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부상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너무 일찍 복귀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고 복귀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기는 2주 전 개인 운동 도중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미네소타전에서 결장한 뒤 출전을 강행했지만, 홈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전 3쿼터 도중 무릎 부상이 재발하면서 라커룸으로 돌아갔다.
결국 커리는 올스타전에 결장한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의 결장에 이은 두번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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