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올 시즌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10일(한국시각) 스프링캠프 소집을 앞둔 다저스를 조명했다. 신문은 '토미 에드먼이 비시즌 기간 받은 발목 수술에서 회복 중이며, 개막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며 '에드먼이 부상자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한다면 2루수 자리에 공백이 불가피하다. 미겔 로하스가 타석에서 좀 더 기회를 얻겠지만, 김혜성이나 알렉스 프릴랜드가 개막전 선발 자리를 꿰찰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까지 다저스 2루 경쟁에선 로하스가 김혜성보다 우위를 점한 모양새. MLB닷컴은 이날 30팀의 개막전 로스터를 예상하면서 2루수 자리에 로하스를 예상했다. 올해 37세가 된 로하스는 이번 시즌을 마친 뒤 은퇴할 뜻을 일찌감치 내비쳤으나, 오랜 기간 빅리그에서 내야 유틸리티로 활약했던 경험이 김혜성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 모양새다.
하지만 김혜성의 우위 가능성도 조금씩 거론되고 있다. 주전 대부분이 30대인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3연패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적절한 안배가 필요하다는 게 공통된 시각. 에너지 면에서 로하스에 비해 앞서고 지난해 2루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 김혜성에게 2루를 맡길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혜성과 함께 거론된 프릴랜드는 일단 3루 백업이 유력하다. 키케 에르난데스가 오프시즌 왼쪽 팔꿈치 근육 손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대에 올라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결국 다가올 캠프에서 김혜성이 로하스에 비해 얼마나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하위 타순에서 상위 타순으로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하느냐가 개막전 선발 출전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김혜성이 타격 면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확실한 주전감으로 여기기에는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았다.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캠프 기간 얼마나 발전된 모습을 보이느냐가 데이브 로버츠 감독으로부터 눈도장을 받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최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본업 복귀'…연극 D-4 "극장서 만나요" -
허경환, 물놀이 중 바지찢김 '대참사'…유재석도 당황한 '역대급 노출 사고' -
공유·이동욱이 밝힌 '도깨비 10주년 여행' 비화…"김고은이 먼저 제안"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 1.한화 허인서, 추격의 스리런포 쾅!…시즌 12호→1점차 살얼음 승부로 만들었다 [잠실 현장]
- 2.그 가을, 삼성을 떨게한 몰아치기 달인의 귀환,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전의산과 백투백
- 3.다시 시작되는 K리그1, 포항도 달릴 준비...박태하 감독 "월드컵 보면서 느낀 것 많아, 지지 않겠다는 의지 결과에 영향"[현장인터뷰]
- 4.하늘이 독일을 돕는다..."에너지 고갈" 선언했던 클롭, 獨 대표팀 제안 들어오자 '오피셜' 공식 선언 "완충 상태다!", 부임 의지 확실
- 5.이런 '월클' 선수 또 없습니다...역사적인 첫 16강 진출에도 패배팀 먼저 챙겼다, '손흥민 동갑내기' 살라 "먼저 다가가서 위로의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