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삼남매 독립에 끝내 눈물을 흘렸다.
11일 '하원미' 채널에는 '[미국편] 추신수 앞에서 이걸 공개해도 되나?'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하원미는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내일모레, 둘째 건우는 고등학교 기숙사로 가고 첫째 대학생 무빈이는 자취방에 데려다줘야 한다. 이후 소희가 (학교 기숙사로) 가는데, 소희는 태어나 처음으로 집에서 떨어져 지내게 됐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이제 방학이 돼야 다 같이 모일 수 있다. 아이들 없이 사는 삶은 20년 만에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시금 자녀들을 보며 "소희가 기숙사가 있는 학교로 가면 우리가 다시 한 집에서 살 수 있을까? 너무 슬퍼서 새벽에 울었다"라며 속상해했다. 이에 둘째 건우 군은 "우리는 평생을 엄마랑 같이 살았으니 이제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 떨어져 있는 동안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신수는 2004년 하원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누적 연봉은 1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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