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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신이 설계한 것처럼 정교하면서도 대체 불가능한 장기다. 다른 장기의 경우 이식이 가능하지만, 뇌는 고장 나면 다른 대안이 없어 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뇌에서 가장 중요한 길목인 중대뇌동맥의 혈관 벽 두께는 고작 0.2~0.3mm로, 우리가 흔히 쓰는 A4용지 두 장 정도의 아슬아슬한 두께다. 심지어 이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얇아지며,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더 가늘게 형성돼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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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 전문의 우승민은 "의사인 나에게도 뇌출혈이 찾아왔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마비가 와서 손을 움직일 수도, 제대로 걸을 수도 없었다"며 직접 겪은 뇌출혈 후유증을 고백한다. "현재는 피나는 노력과 재활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리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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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이상적인 비율은 1:4다. 하지만 배달 음식과 가공식품에 길들여진 현대인의 식단은 이미 1:20이라는 심각한 불균형에 도달해 있다. 이 무너진 밸런스는 0.2mm의 가느다란 뇌혈관을 실시간으로 공격하며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결국 뇌졸중이라는 비극으로 이끈다. 명절 음식이라는 '오메가6 폭탄' 앞에서도 내 뇌혈관을 지켜낼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과 그 구체적인 실천법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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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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