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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월드시리즈까지 경험한 코리안 빅리거 김혜성은 현재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김혜성은 WBC 시작 직전 한국 야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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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이번 비시즌 기간에도 내내 트레이드 가능성이 언급됐다. 다저스는 또 전력 보강에 성공했고, 그렇기 때문에 김혜성을 타팀에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는 것 아니냐는 추측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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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은 올해 김혜성을 중견수로도 더 많이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17일 캠프 인터뷰에서 "김혜성은 현재 2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혜성은 중견수로도 더 많이 뛸 예정인데, 타석 기회를 더 많이 주고 싶다. 올해 김혜성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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