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출석을 미뤘던 개그우먼 박나래가 설 연휴 이후 경찰 조사를 받는다. 각종 의혹이 불거진 뒤 첫 대면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설 연휴가 끝난 뒤 박나래를 의료법 위반 및 특수상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박나래는 당초 지난 12일 출석 예정이었지만 "건강이 좋지 않고 현장에 인파가 몰릴 경우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해당 일정은 논란 이후 첫 공식 행보로 관심이 집중됐으나 돌연 연기되며 향후 소환 시점에 시선이 쏠려왔다.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과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고소를 당한 상태다. 이와 함께 '주사 이모'로 불린 인물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더해지며 의료법 위반 여부도 수사 대상에 올랐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접수된 사건은 강남경찰서 6건, 용산경찰서 2건 등 총 8건으로 알려졌다. 전 매니저 측은 술자리 뒷정리를 강요받았고, 술잔에 맞아 다쳤다고 주장했다. 의약품 대리 처방을 시켰으며 개인 비용 정산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박나래 소유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과 함께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법조계에서는 특수상해 혐의의 경우 합의 여부가 향후 수사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합의가 불발될 경우 형사 처벌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박나래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설 연휴 이후 예정된 경찰 소환이 수사의 분기점이 될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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