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얼짱시대' 출신 유튜버 유혜주가 임신 근황과 함께 남편과의 현실 부부 케미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에는 '그러니까 이것도 입덧인거죠…??? (13주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아들 유준이를 재운 뒤 야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때 남편은 유혜주에게 서운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그는 "뭔가 서운하긴 했다. 내가 여보를 껴안았나? 근데 여보가 엄청 싫어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에 유혜주는 "계속 와서 치근거리고 술 냄새가 났다. 안 그래도 토할 것 같았는데 옆에 와서 계속 그러니까 그때는 정말 화가 났다. 결국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랬더니 남편이 삐져서 아들 방 가서 잤다"고 덧붙였고, 이에 남편은 "울면서 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침실에서 남편은 "혜주가 요즘에 '남편덧'을 한다. 그래서 제가 가까이 가면 되게 싫어한다. 찬밥신세다"고 토로했다. 이에 유혜주는 "임산부들 '남편덧'은 무조건 있을거다"라며 "씻어도 남자 호르몬 냄새인지, 아무튼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유혜주는 "오빠가 지금 말하는 순간에도 술 냄새가 난다"고 말했고, 이에 남편은 "방에서 나가겠다. 오늘도 쫓겨난다. 요새 아내랑 같이 잠을 못 잔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유혜주가 "나랑 얘기 좀 하다가 나가라"라고 하자, 남편은 침대 끝자락에 불편하게 누운 채 "떨어질랑 말랑한 상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유튜버 유혜주는 2019년 항공사 승무원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2023년 2월 첫 아들을 출산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육아와 일상 등을 공개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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