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김혜성(LA 다저스)이 좋은 선구안 능력과 타격감을 보이면서 감독의 눈에 들고 있다.
다저스 네이션은 25일(한국시각)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이 지난 시즌 이후 타석에서의 선구안이 향상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 헛스윙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시즌 35.1%의 존 바깥 공에 대한 스윙 비율(체이스율)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하위권에 속했다. 특히 스트라이크존 하단의 공에 헛스윙이 많았는데, 낮은 바깥쪽과 낮은 안쪽 코스가 헛스윙 최다 위치였다.
그러나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해당 부분에서 개선을 보였으며, 변화구를 인지하고 대처하는 능력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로버츠는 "김혜성이 변화구를 더 잘 처리하고 있고, 스트라이크존 아래로 떨어지는 공에 스윙하지 않고 있다"며 "그는 빠른 공을 잘 치고 있는데 그건 원래도 해오던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를 잡아내기 위한 약점들, 즉 투수들이 공략하던 부분들을 많이 메운 것 같다"며 "아직 이른 시점이지만, 지금까지 내가 본 김혜성의 모습은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김혜성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두 경기에 출전해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그의 3안타 중 하나는 시속 145㎞의 슬라이더(변화구)를 공략해 만들어낸 것이었고, 나머지 두 안타는 존 하단의 공을 잘 골라낸 뒤 나온 결과였다. 김혜성은 시범경기 2경기에서 7타수 3안타 3타점 타율 0.429를 기록하고 있다.
2026시즌 김혜성의 구체적인 역할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그는 남은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로스터 한 자리를 확보할 기회를 충분히 갖고 있다. 다저스는 개막전을 앞두고 2루 자리를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이 발목 수술 회복으로 시즌 초반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김혜성은 시즌 초반 2루 자리를 맡을 유력 후보다. 지금처럼 좋은 타격감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 2루수로 45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이정재♥임세령, 데이트 목격담 떴다..마스크·모자 없이 '정용진♥' 한지희 연주회 관람 -
‘현대家’ 노현정, 바자회서 '미니스커트+스카프' 포착...방부제 미모 감탄 -
임지연, 20살 때 한 문신 후회 "유행 따랐다가…촬영 끝나자마자 지울 것" ('조목밤') -
한고은, 결혼 7년만 스킨십 갈등..."♥남편에 홀대 받아" ('고은언니') -
신정환, '월 매출 1억' 식당 대박났는데…돌연 심경 고백 "나도 정상에 있던 사람인데" -
'임신' 고우리, '2주 1000만원' 조리원 '협찬' 받았다.."호텔급, 여기서 살고 싶어" -
이병헌, 이민정♥ 유튜브 촬영 요청에 냉랭…“텔레파시로 말할게” -
송은이·김신영, 4년 불화설 전말 "재계약 불발에 속상, 가족처럼 연대했는데…" ('옥문아')
- 1.'손흥민이 미쳤습니다' LA FC 폭발...선제골+극장골 어시스트, '멕시코 최강' 톨루카에 2-1 승 '결승 보인다'
- 2."저런 선수가 K리그2 뛰었다고?" 英 놀라게 한 '韓 특급 재능' 박승수, 손흥민 사라진 EPL 데뷔 희망 등장..."홈그로운 의무 출전 규정 도입 검토"
- 3.'회장님 오셨다!' 한화 김승연 구단주, 올 시즌 첫 홈 경기 방문[대전 현장]
- 4.'초강수' 강백호 1번타자 출격! 한화 왜 변화줬나, 심우준 선발 제외[대전 현장]
- 5.손흥민 그렇게 사랑했지만, SON급 충성심은 없다...토트넘 탈출 1호 유력 '비카리오, 인터밀란 합의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