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한 지 9년이 지났다.
지난 24일 유상무 아내 김연지는 "벌써 9년.. 고마워 건강해줘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케이크를 들고 왕관을 쓴 유상무의 모습이 담겼다. 케이크에는 '완치남 유무쪽'이라는 글과 함께 숫자 '9' 초가 꽂혀있다.
또한 김연지는 유상무가 수술한 날과 완치 판정을 받은 날짜를 기록하며 거듭 "건강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유상무는 2017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으며, 5년 만인 2022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특히 투병 중이던 2018년 결혼한 유상무는 "도망치고 싶고, 숨고 싶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두렵고 무서웠다. 혼자가 아니었기에 용기 낼 수 있었다"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적 같은 일들이 꼭 생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투병 중인 이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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