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에 이어 이재성이 유럽대항전 우승을 노린다.
독일 빌트는 25일(한국시각) '이재성은 이번 시즌 큰 목표를 품고 있다'며 '그는 UEFA 콘퍼런스리그의 우승을 다짐했다'고 보도했다.
이재성의 상황은 지난 시즌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 때와 비슷하다. 당시 토트넘은 리그 성적이 바닥을 기고 있었다. 이재성의 마인츠도 마찬가지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3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과 상당히 가까운 위치다.
하지만, 마인츠는 리그와 달리 UEFA 콘퍼런스리그에서는 잘 나가고 있다. 리그 페이즈 6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마인츠는 16강에 직행했다.
이재성은 콘퍼런스리그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재성은 "팀의 목표는 우승이다. 가능하다면 다음 상대로는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와 맞붙고 싶다"며 "우리는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그에서는 강등을 피하고자 승점을 쌓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유럽대항전에서는 흐름이 매우 좋다. 이재성은 이러한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는 선수다. 그는 지난 2016년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성은 33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마인츠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재성 역시 구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체는 '이재성은 마인츠와 장기적인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며 '그는 최근 구단과 계약을 연장했다. 마음에서 우러난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이재성은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다. 독일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끼고 있고,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은 내게 꿈과 같다"며 "가능한 한 오래 이곳에 머물고 싶다. 나는 전북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언젠가는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전까지는 마인츠에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팀의 1부리그 잔류와 UEFA 콘퍼런스리그 우승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도전한다. 국가대표 동갑내기 동료 손흥민에 이어 이재성이 기적같은 트로피를 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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