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A 다저스 일본인투수 사사키 로키가 2026년 출발도 불안하게 했다.
사사키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 1⅓이닝 3실점 부진했다.
사사키는 2025년 엄청난 기대 속에 다저스에 입단했다.
잔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정규시즌 10경기 36⅓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4.46에 그쳤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9경기 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0.84 위력을 뽐냈다. 다시 2026년 기대감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2026년 첫 시범경기에서 다시 난타를 당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나름 긍정적으로 의미를 부여하려고 애를 썼다.
MLB닷컴은 '사사키가 선발 로테이션을 확보하기 위해 구종을 다양화했다. 새로운 구종으로 커터와 싱커를 던졌다. 포심패스트볼 제구에 어려움을 겪는 등 초반에 고전했다.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조명했다.
MLB닷컴은 일단 패스트볼부터 잘 던지는 게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MLB닷컴은 '사사키가 장기적으로 선발투수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구종 한두 가지 추가가 중요하다. 단기적으로는 기존 구종, 특히 패스트볼을 다듬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사키는 일본 투수 특유의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구사한다. 스플리터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역시 같은 궤적으로 날아오는 패스트볼 완성도가 높아야 한다.
패스트볼과 스플리터를 자유롭게 구사할 줄 알면 그 다음에 제 3구종이 힘을 발휘할 수 있다.
MLB닷컴은 '패스트볼과 스플리터가 위력적인 조합이지만 사사키는 믿을 만한 세 번째 구종이 부족했다. 때때로 예측 가능했다.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 존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 타자들은 스플리터에 속지 않는다. 스플리터로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지 못하면 타자들은 패스트볼만 기다린다'고 설명했다.
MLB닷컴은 '사사키는 올해 선발투수로 활약할 예정이지만 다저스에서 로테이션을 확보하려면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다'며 비관적으로 바라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故박동빈, 늦둥이 3살 딸·아내 이상이 두고 영면..오늘(1일) 발인 -
김신영, 김숙과 손절할 뻔 "못 사게 한 8억 집이 1년 만에 17억 돼" ('옥문아') -
'장동건♥' 고소영, 19금 영화 촬영장서 노출 거부 "감독 말 안 들었다" -
“애인과 커피 마시고 욕실 갔다가” 유명 배우, 향년 57세 별세..갑작스러운 죽음 전말 -
김성수-박소윤 "진짜 사랑하는 사이, 결혼생각 있다" -
아옳이, 스위스서 쇼핑하자마자 '소매치기' 날벼락 "현지 제품만 샀는데" -
박수홍♥김다예, 자식농사 대박...유튜브 광고 수입 폭주 "9주 밀렸다" -
‘이혼’ 홍진경 “오늘도 전 남편과 통화”..김신영 ‘8년 연애 후 단절’에 갸우뚱
- 1.'손케 듀오'와 토트넘의 레벨을 끌어올린 포체티노 "나는 토트넘을 정말 사랑한다. 그래서 슬프다"
- 2.갈 길 급한데 '손흥민 명단 제외', 대체 왜? LAFC 감독 작심 발언 "우리가 결승 못 가길 바라나"
- 3.[오피셜]日에서 발생한 황당 사건…독일 국대+구자철 동료, 단 1경기도 못 뛰고 50일만에 '계약해지'
- 4.'홍명보호 절대 얕보지마' 韓 월드컵 다크호스 예측…"MLS 어시스트 1위 손흥민 보유국, 월드컵 A조 강력한 1위 후보"(美매체)
- 5.'찬규야 초구는 무조건 커브라며' 김현수와 첫 맞대결 146km 직구, 승부에만 집중한 임찬규 [수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