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망(PSG) 이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PSG가 이강인을 주요 경기에서 적극 기용하지 않으며 그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선택할 확률은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오스타드는 26일(한국시각) '이강인은 여전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 대상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1월 협상이 무산됐음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위한 공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이 팀을 떠날 이유는 충분하다. PSG는 이강인을 리그 경기에서만 간간이 선발로 내보내고 있다. 같은날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이강인은 또다시 벤치에서 시작했다. 교체 투입되긴 했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선발 출전 못 하고 있어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러한 상황을 공략해야 한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지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완강히 거부했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팀에 남긴 이유는 로테이션 자원이 필요해서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전반기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이강인은 오는 2028년까지 PSG와 계약돼 있다. PSG가 이강인과 계약을 연장하길 원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강인 입장에서는 섣불리 계약 연장을 승낙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막대한 제안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인은 플레이메이커와 측면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가짜 9번 역할도 맡은 바 있다. 그의 멀티 포지션 능력과 볼 간수 능력 등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주목하는 요소다.
매체는 '이번 시즌 불규칙적으로 기용되고 있는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으며, 더 큰 역할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러한 성장 욕구를 자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구단 디렉터진은 이적 성사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번 거래가 결코 쉽지도, 저렴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선수 본인이 이적을 강하게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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