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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요리 중 걸려온 전화는 고모였다. 들기름 참기름을 전달해주겠다는 이야기. 선예는 "진짜 신기한 게 꼭 필요할 때 오신다"라며 반가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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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선예 곁에는 고모가 지켜주고 있었다. 선예는 "고모 고모부는 진짜 저한테 또다른 엄마, 아빠 같은 존재였다. 세 남매를 키우시면서도 저를 꼭 잊지 않으시고 좋은 거 있으면 먹여주시고 입혀주셨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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