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와 고모에 대한 감사함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 선예의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한창 요리 중 걸려온 전화는 고모였다. 들기름 참기름을 전달해주겠다는 이야기. 선예는 "진짜 신기한 게 꼭 필요할 때 오신다"라며 반가워 했다.
선예는 "저희 할머니가 무밥을 많이 해주셨다"며 "저에게 할머니는 엄마 같은 분이다. 제가 태어나자마자 할머니 손에 맡겨졌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저를 손녀지만 딸처럼 애틋하게 키워주셨다"라 밝혔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었지만 선예를 지켜준 든든한 울타리셨다고. 선예는 "저희 할머니가 '내 인생은 책으로 써도 몇 권을 쓸 수 있다'라 하실 정도로 우여곡절이 많으셨다"라고 회상했다.
선예가 24세에 낳은 첫 딸, 손녀가 낳은 딸까지 사랑으로 돌봐주셨던 할머니는 첫? 아이가 15개월쯤 하늘나라로 떠나셨다고.
그리고 이제 선예 곁에는 고모가 지켜주고 있었다. 선예는 "고모 고모부는 진짜 저한테 또다른 엄마, 아빠 같은 존재였다. 세 남매를 키우시면서도 저를 꼭 잊지 않으시고 좋은 거 있으면 먹여주시고 입혀주셨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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