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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 1루수 찰리 콘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유격수 코너 그리핀,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밴스 하니컷, 뉴욕 양키스 중견수 스펜서 존스, 콜로라도 로키스 1루수 TJ 럼필드가 3개의 홈런을 때려 공동 1위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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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그것도 이제 막 감을 잡기 시작하는 초반 홈런 개수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건 극히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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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홈런은 지난달 24일 홈구장인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스미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나왔다. 5-10으로 뒤진 8회말 1사 1루서 상대 좌완 제이콥 크로거의 초구 87.1마일 한복판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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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1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만난 애틀랜타를 상대로 2-7로 뒤진 9회말 1사 1루서 우완 션 리드폴리의 5구째 몸쪽 높은 코스로 날아든 81.9마일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그를 잘 알리 없는 크레이그 앨버나즈 볼티모어 감독은 "3안타가 모두 홈런이라고? 너무 좋은데"라고 했다.
파괴적인 타격과 달리 성격은 겸손하다. 2월 24일 첫 홈런을 치고 난 뒤에는 "바람의 도움을 받았다. 바람을 타고 조금 더 멀리 날았다"고 했다.
아주 가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나서는 하니컷은 "홈런을 치려고 노력하는 건 아니다. 이른 카운트에서 필드 가운데를 겨냥해 타격을 하는데 내가 치고 싶은 공에 방망이를 돌려는데 초점을 맞출 뿐이다. 그게 전부"라며 "작년에는 힘들었다. 이제는 새해고 나도 새로워졌다. 그래서 기대된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하니컷은 지난해 MLB파이프라인이 매긴 유망주 랭킹서 볼티모어 팜 15위에 올랐다. 올해 그가 메이저리그 데뷔를 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1할대 타율에서 벗어날 기회를 맞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
MLB.com은 '그의 베스트 무기는 수비다. 탄탄하다. 그의 방망이는 결국 메이저리그로 갈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지녔다'며 '올해 싱글A+ 또는 더블A에서 시즌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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