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3골차 대승을 따낸 신상우호는 앞서 필리핀을 1대0으로 꺾은 개최국 호주를 득실차로 따돌리고 A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Advertisement
어떻게 압박을 해야 할지, 어떻게 압박을 풀어나와야 할지, 어떻게 공격을 전개해야 할지에 대한 방법을 알지 못한 채 한국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기에만 급급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한국은 전반 37분, 이날 팀 16번째 슈팅으로 기다리던 선제골을 넣었다. 지소연, 최유정을 거친 패스가 장슬기에게 연결됐다. 장슬기가 박스 왼쪽에서 때린 왼발슛이 우측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이를 최유리가 밀어넣었다.
유일하게 '만들어진 골'은 후반 30분에 나왔다. 김혜리의 프리킥을 고유진이 헤더로 밀어넣었다.
대한민국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추가골을 넣기 위해 애를 썼다. 이유가 있었다. A조는 전력상 한국과 호주의 순위 싸움이 확실시된다. 호주가 비록 필리핀에 1대0 신승을 거뒀지만, 이란과의 경기에서 몇 골차로 승리할지 예상할 수 없다. 8강에서 유리한 대진을 얻기 위해선 조 1위를 하는 편이 낫다. 12개팀이 참가한 이번 아시안컵에선 3개조 1, 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팀이 8강에 오른다.
신상우 감독은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다. 한국은 이날 이란을 압도했지만, 앞으로 이 정도의 결정력으론 우승하기 어렵다. 우승을 위해선 아시아 강호 일본, 북한, 중국 등의 벽을 넘기 쉽지 않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는 일본과 북한이 한국에 33개씩이나 슈팅 기회를 내줄리 만무하다.
3골차 승리에 취해선 안 된다. 가야 할 길이 멀다. 당장 5일 필리핀, 8일 호주와 조별리그 2연전이 예정됐다. A조 1위를 차지하면 8강에서 B조 혹은 C조 3위팀과 격돌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6세' 전원주, 빙판길서 넘어져 인공관절 수술 "걷기 힘들어" -
이상민, 술자리 패싸움 입건 전말..."남희석에 웃겨보라고 시비" ('짠한형') -
이상민, 69억 빚 겨우 청산했는데 또 사업..."♥아내도 응원" ('짠한형') -
랄랄, 코 성형수술만 3번째 "이런 적은 처음...주변서도 놀라" -
풍자, 28kg 감량했는데.."120kg 같아" 돌직구에 '충격' -
이상민, 표절 논란에 맨손 유리 파손...결국 병원 입원 "자존심 상했다" ('짠한형') -
전원주, 뜻밖의 사고에 팬들도 '화들짝'…"고관절 금이 가 수술했다→당분간 유튜브도 '휴방'"(전원주인공) -
전현무, KBS 아나운서실에 통 큰 선물..."최고급은 달라"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