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3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서 페라자(1점) 강백호(1점) 이도윤(2점) 김태연(3점) 오재원(3점) 등 무려 5발의 홈런포로 11대7로 승리했다.
한화는 이로써 오키나와에서 갖기로 했던 총 9번의 연습경기 중 8경기를 치렀다.
대표팀(2대5)과 지바롯데(0대18), 대표팀(4대7)에 연달아 3연패를 했던 한화는 이후 삼성(8대5) 니혼햄(3대1) KIA(5대0) KT(6대4) 삼성(11대7)로 5연승을 거두며 한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삼성은 이날 김지찬(지명타자)-김성윤(우익수)-최형우(좌익수)-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성규(중견수)-박세혁(포수)-이재현(유격수)-양우현(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양창섭. 최형우가 첫 좌익수로 수비에 나서는 것이 주요 포인트였다.
한화는 심우준(유격수)-페라자(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이진영(좌익수)-하주석(2루수)-이도윤(3루수)-박상언(포수)-오재원(중견수)로 구성했다. WBC대표팀으로 나간 노시환과 문현빈, 부상을 당한 최재훈을 제외한 베스트 라인업이다. 선발 투수는 아시아쿼터 왕옌청.
왕옌청은 WBC 대만대표팀 차출을 염두에 두고 일찍 몸을 만든 덕분에 다른 선발 투수들보다 페이스가 빠른 편이다. 이날 예정된 투구수도 다른 투수들보다 많은 65개였다.
하지만 삼성 타자들이 초반부터 왕옌청을 두들겨 앞서나갔다. 1회말 2사후 최형우 디아즈의 연속안타와 김영웅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들고 이성규의 몸에 맞는 볼로 선취점을 뽑은 삼성은 와일드피치로 1점을 얻고 박세혁의 2타점 안타로 4-0까지 앞서나갔다.
3회초 페라자와 강백호의 연속타자 홈런이 터지면서 한화의 대포가 활짝 열렸다.
6회초엔 1사 1루서 이도윤이 배찬승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투런포를 날렸다. 4-4.
7회초엔 김태연이 1사 1,2루서 최지광의 가운데 커브를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렸다. 단숨에 7-4 역전.
신인 오재원까지 홈런포 대열에 가세했다. 8회초 무사 1,2루서 정민성으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날렸다. 한화는 홈런 5방으로 10점을 뽑아 10-4로 앞섰다. 이어진 2사 1,3루서 한지윤이 육선엽으로부터 깨끗한 1타점 좌전안타를 뽑아 11-4까지 앞섰다.
삼성도 8회말 함수호가 1사 1루서 박재규의 144㎞의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쳤다.
삼성은 9회말 한화 마무리 김서현으로부터 점수를 뽑았지만 역전까지 갈 수는 없었다.
2사 후 전병우가 좌익선상 2루타를 쳤고 폭투로 3루까지 진출한 뒤 심재훈의 중전안타로 홈에 들어와 6-11을 만들었다.
하지만 김서현이 함수호를 몸쪽 공으로 루킹 삼진을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오키나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태연, "티파니♥변요한 결혼 알고 있었냐" 팬 물음에.."모를 수가 있냐" 유쾌 반응 -
박봄 "산다라박 마약 덮으려 이용당해" 뜬금 폭로→3시간 만에 삭제 [종합] -
정국, 주거지 23차례 찾아간 브라질女 구속기소…"사랑이었다" 주장 -
'이혼' 김현숙, 子 유학 보내고 '제주 자가'서 홀로 생활 "속마음 털어놓기 부담스러워" -
'김정화♥' 유은성, 뇌암 투병 중 병원行 "종양이랑 친하게 지내겠다" -
임주환, 이천 물류센터 알바 근황 지운 '배우 아우라'…화려한 본업 복귀 -
'충주맨' 김선태 유튜브 프사, 빠니보틀이 그렸다 "민간인 김선태 응원" -
'이휘재♥' 문정원, '자숙 4년' 캐나다 근황 전했다…훌쩍 큰 쌍둥이
- 1.'韓 타선 미쳤다' 日 대표팀 제압한 NPB팀 폭격하다니…적장 "굉장히 파워풀한 타자들 많아 인상적"
- 2.충격 또 충격! "중국 월드컵 나간다" 현실로? 모든 건 FIFA 회장 마음...이란 월드컵 불참시 "배당금, 2030년 참가 기회 박탈 가능"
- 3.'리빙레전드' 양효진, 올 시즌 마치고 전격 은퇴…NO.14 영구결번 "유종의 미 거두겠다" [공식발표]
- 4."7332억 벌어야 하잖아, 이해해", '약체' 영국전 던지고 튀는 스쿠벌 논란...美 '캡틴'이 종식
- 5.페라자→강백호→이도윤→김태연→오재원 홈런 5방으로 10점 폭격. 삼성에 11대7 승리 한화, 오키나와 3연패뒤 5연승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