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가 한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일본 축구 매체 풋볼채널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엄청난 금액...유럽 아시아인 고액 연봉 랭킹'이라는 연재물을 올렸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 중 연봉이 제일 높은 선수 1위부터 10위까지를 공개했다. 축구선수 연봉 전문 사이트인 카폴로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최상위권인 1위부터 5위까지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김민재가 최고 연봉자에 올랐다. 매체는 '유럽 5대 리그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는 한국 대표 김민재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연봉 1200만유로(약 204억원)를 받고 있으며, 2위 이하와 큰 격차를 두고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풋볼 채널은 '김민재는 2022년 나폴리에 합류해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기여하고 리그 최우수 수비수에 선정된 실적을 바탕으로, 2023년 여름 이적료 5000만유로(약 851 원)에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에서는 절대적인 주전은 아니며 이적 시장마다 이탈리아 복귀설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번 시즌 현재까지 리그 15경기에 출전했다. 센터백으로서는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하며 중요한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시아 선수로서는 파격적인 연봉이지만, 바이에른 내부에서는 팀 내 공동 10위 수준의 수치다. 하지만 독일 대표 핵심 수비수인 타와 같은 수준의 연봉이며 우파메카노보다 높은 대우라는 점을 고려하면, 구단이 그에게 거는 기대와 책임의 크기를 엿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우파메카노가 최근에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김민재보다 연봉이 높다는 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나폴리 시절의 활약을 기대하는 세리에A 구단들에 더해 첼시,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도 보도되고 있어 아시아 최강 센터백이 다음에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김민재의 거취를 일본에서도 주목하는 가운데, 바이에른은 다가오는 여름에 김민재를 매각할 수도 있다. 김민재도 3번째 센터백이기 때문에 출전 시간을 위해서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 김민재의 연봉 규모를 보면 EPL 빅클럽 혹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같은 초대형 구단만 감당 가능한 수준이다.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떠나면서 아시아 선수 유럽 최상위 리그에서 경쟁하는 한국 선수가 또 줄었다. 그 결과 나머지 2위부터 5위는 모두 일본 선수 차지였다. 2위는 카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 3위는 도안 리츠(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4위는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5위는 카오루 미토마(브라이튼)까지였다.
이강인은 언급된 일본 선수들보다도 훨씬 규모가 큰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지만 연봉이 너무 낮아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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