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계정을 통해 "올해 첫 천만 영화의 탄생 #왕과사는남자 1000만 관객 돌파"라며 흥행 소식을 알렸다.
이어 "기꺼이 왕사남의 벗이 되어주신 1000만 백성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돌파는 개봉 32일 만의 기록이다. 이로써 작품은 역대 국내 개봉 영화 중 34번째 천만 영화이자, 한국 영화 기준 25번째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는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이준혁, 박지환 등이 출연했으며, 장항준 감독의 여섯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작품은 개봉 이후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흥행을 이어왔고, 결국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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