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르투갈 출신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부상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기로 했다. 부상 치료를 위해 스페인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자신의 전용기가 스페인으로 움직여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사우디를 떠난 것으로 오해를 받았던 호날두는 이번에 정말 사우디를 떠나게 됐다.
알 나스르의 포르투갈 출신 조르제 제수스 감독은 6일(한국시각) 최근 무릎 부상으로 몇주간 결장을 예고했던 호날두의 부상 상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처럼 치료차 사우디를 떠나기로 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보도했다.
제수스 감독은 "크리스티아누의 부상은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 그는 개인 치료사에게 치료를 받기 위해 스페인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호날두는 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월드컵에서 개인 커리어 6번째 월드컵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결정적인 최종 단계를 앞둔 그에게 비상벨이 울렸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사우디 리그 22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 중이며, 개인 커리어 1000골 고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는 현재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통틀어 통산 966골을 기록하고 있다.
알나스르의 다음 경기는 7일 니옴전이지만, 호날두는 결장이 불가피하다. 그는 곧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전문가들의 특별한 치료를 받기 위해 마드리드로 떠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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