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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韓 차세대 슈퍼스타 확정, 293억 손흥민 곧 넘는다...'튀르키예 폭격' 오현규 몸값 2배 폭등 '대한민국 4위 등극

by 김대식 기자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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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오현규는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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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7일(한국시각)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현역 선수들의 몸값을 새롭게 책정하면서 오현규를 주목했다. 매체는 '오현규는 최근 쉬페르리그 시장가치 업데이트에서 자신의 시장가치를 두 배로 올렸다. 그는 한국에서 등장하는 다음 슈퍼스타가 될 수 있을까'라고 적었다.

오현규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1500만유로(약 258억원)까지 몸값을 끌어올렸다. 원래 오현규의 몸값은 700만유로(약 120억원)였다. 2배 이상 뛰어오르면서 베식타스에서 3번째로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가 됐다. 유럽 빅리그로 진출하는 선수들이 많은 튀르키예 리그에서 무려 18번째로 가치가 높았다. 주목받을 만한 폭발적인 상승이 아닐 수 없다.

사진=트랜스퍼 마크트

한국 선수로만 봤을 때는 오현규는 2500만유로(약 431억원)인 이강인과 김민재, 1700만유로(약 293억원)의 손흥민 다음이다. 아시아 전체로 봐도 공동 11위로 올라선 오현규다. 새로운 슈퍼스타의 등장이다. 나이가 들어가는 손흥민의 몸값이 계속 하락 중이라 오현규가 지금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손흥민도 곧 넘어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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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한국은 이미 슈퍼스타 반열에 오른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를 제외하면 몸값이 높은 선수가 없었다. 황희찬이 한창 좋았을 때는 아시아 랭킹 10위 안에 포함됐지만 지금은 1000만유로(약 172억원)까지 떨어졌다. 황인범도 최근 하락세다. 국가대표팀 핵심급 자원들을 제외하면 1000만유로 근처에 근접한 선수가 보이지도 않았다. 이강인을 제외하면 모두 30대가 넘은 선수들이라 세대교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사진=베식타시

그런데 오현규가 갑작스럽게 치고 올라왔다. 오현규는 벨기에 리그에서 조금씩 자기의 능력을 증명하더니 베식타시로 이적해 폭발하기 시작했다. 8일 새벽에 진행된 갈라타사라이와의 이스탄불 더비에서는 침묵했지만 오현규는 데뷔하자마자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이는 베식타시 최초의 역사다. 코자엘리스포르전에서는 공격 포인트가 없었지만 경기 영향력은 죽지 않았다. 컵대회에서도 1골을 터트리면서 데뷔 후 6경기 4골 1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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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식타시가 자신을 위해 지불한 1400만유로(약 241억원)가 전혀 아깝지 않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이적료 이상의 가치를 해주고 있는 오현규라 몸값이 폭등했다고 볼 수 있다.

사진=베식타시

오현규는 꾸준하게 활약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2001년생이라 발전할 여지도 남아있다. 베식타시에서 득점력을 확실하게 증명한 뒤에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빅리그 입성은 충분히 가능하다. 오현규는 독일 슈튜트가르트와 잉글랜드 풀럼이 연이어 불발되면서 아쉬움을 삼킨 적이 있지만 그 아쉬움을 털어낼 만큼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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