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은 남은 시간 동안 퇴장을 조심해야 한다. 평소답지 않은 경고를 받았다.
LA FC는 8일 낮 12시(한국시각)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댈러스와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 시즌 3라운드 전반전을 0대0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이 역시나 선발로 나섰다. 손흥민이 중앙 드니 부앙가가 왼쪽,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오른쪽에 나섰다. 중원에는 스테픈 유스타키오, 마르코 델가도, 티모시 틸만이 자리했다. 에디 세구라, 라이언 포티어스, 은코시 타파리, 세르지 팔렌시아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전반 10분 손흥민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나왔다. 부앙가가 패스를 차단해서 손흥민에게 보냈다. 손흥민은 일대일 기회를 잡을 수 있었지만 골키퍼와 접촉 후 넘어졌다. 그러나 주심은 손흥민에게 경고를 꺼냈다. 페널티킥을 얻어내기 위해서 할리우드 액션을 했다는 판정이었다.
손흥민도 손을 들면서 자신의 행동을 인정했다. VAR 심판진도 주심에게 별다른 전달사항이 없었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경고를 받았기에 이제 남은 시간 동안은 퇴장을 조심해야 한다.
LA FC는 빌드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댈러스의 분위기가 살아났다. 전반 19분 댈러스가 소유권을 가져온 뒤에 빠르게 역습에 나섰다. 라미로의 결정적인 슈팅은 요리스 정면이었다. LA FC는 흥부 듀오나 마르티네스를 전혀 활용하지 못했다.
결국 흥부 듀오가 해답이 되어야 하는 LA FC였다. 전반 23분 손흥민의 뒷공간 침투에서 시작된 공격이 부앙가에 이어졌다. 부앙가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댈러스는 계속해서 세컨드볼 찬스를 노렸다. 전반 28분 코너킥에서 나온 세컨드볼을 버나드 카문고가 제대로 발에 맞췄지만 요리스가 쳐냈다.
이후 LA FC는 답답한 공격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전반 종료 직전 부앙가의 역습에서 손흥미에게 찬스가 왔다. 수비수를 제친 뒤 사각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대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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