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주우재가 모델 데뷔 이력에 남다른 자부심을 뽐낸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305회에서는 무명 시절만 17년에 달하는 원조 대기만성형 배우 김희정과 '여고괴담'이 낳은 하이틴 스타 박진희가 출연해 반전의 예능 보석 활약을 펼친다.
이 가운데 '옥문아' MC들도 자신들의 데뷔와 무명 시절을 돌아보며, 소싯적 추억 토크 봇물을 터뜨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주우재는 예능인 이전 '모델 주우재'를 돌아보며 무명 시절 자체가 없었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고. 주우재는 "모델계에서는 그래도 이름이 좀 있었다"라며 어깨에 힘을 주는데, 반박 불가한 클래스에 동갑내기 양세찬도 "우재가 모델 씬에서는 유명했었다"라며 엄지를 치켜든다는 후문이다.
반면 김숙은 주우재와 정반대의 무명 시절로 놀라움을 안긴다. 김숙이 "여기서 내가 제일 무명이 길다"라면서 "19살에 방송국 들어와서 '따귀 소녀'로 이름 알린 게 27살 때"라면서 추억에 젖어 드는 것. 이에 평소 김숙과 절친한 사이인 홍진경 역시 "언니, 19살에 데뷔했어?"라며 화들짝 놀란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김숙은 "나 때는 개그맨들이 리포터를 하면, 직속 선배들한테 '개그맨이 왜 리포터를 하냐'고 혼나기도 했다"라며 무명 시절의 설움을 털어놓기도. 이처럼 MC들의 풋풋한 데뷔 시절 이야기와 함께 김희정, 박진희의 유명 배우 등극 스토리가 흥미를 높일 '옥문아'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KBS2 '옥문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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