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과거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 이력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2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뮤지컬 배우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말 서울 서초구에서 지인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을 빠져나온 피해자가 즉시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조사 끝에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남경주는 "성폭행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관련 물증을 확보했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경주의 과거 음주운전 이력도 다시 언급되고 있다.
남경주는 2002년 12월 음주단속에 적발돼 벌점 초과로 면허가 취소됐다.
이후 2003년 무면허 운전으로 다시 적발됐으며, 2004년 4월에는 무면허 상태로 어머니 명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급한 용무가 있어 어쩔 수 없이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경주는 199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한 뒤 '아가씨와 건달들', '레 미제라블',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시카고', '맘마 미아', '위키드', '삼총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한편 남경주는 199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한 뒤 '아가씨와 건달들', '레 미제라블',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시카고', '맘마 미아', '위키드', '삼총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약 40년간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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