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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사이다' 컴백…"김지민 호흡 GOOD→시원한 욕 찜질, 시청자 마음 언어 그대로 전달해줘"[일문일답]

by 고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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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호선 교수가 오는 14일 더 강력해져서 돌아올 '이호선의 사이다'의 컴백을 앞두고 6문 6답 직격 인터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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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이호선 교수와 방송인 김지민이 2MC로 나서 뻔하지 않은 '사이다 솔루션'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속 터지는 고민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실제 토크 상담 쇼다. 지난해 11월 29일 첫 방송 된 후 공감과 분노, 웃음과 위로를 오가는 밀도 높은 상담을 풀어내며 '현실 밀착 상담 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이호선 교수가 '이호선 사이다' 복귀를 맞이하게 된 소감과 프로그램만이 가진 차별화 포인트, 그리고 가장 큰 변화 등에 대해 특유의 사이다 한마디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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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의 사이다'가 3월 14일 다시 돌아옵니다. 소감과 기대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더 시원하게 삶을 견인할 사이다의 컴백입니다. 새로운 사이다는 보다 현실적이고 보다 희망적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으면 합니다. 거대한 사건보다 소소하고도 일상적인 고통에 한걸음 깊숙이 걸어 들어가, 보다 힘 있는 변화와 시선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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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올 '이호선의 사이다'에서 가장 큰 변화나 차별화 포인트가 있을까요?

이전의 사이다가 빌런 중심, 사회적 악당과 관계의 악당들을 바짝 정신 차리게 하는 과정이었다면, 새로운 사이다는 냉장고 열고 바로 마셔 갈증을 해결하듯, 보다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작고 큰 고민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무엇보다 삶의 구체적인 문제를 가진 분들을 직접 현장에 모시고,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귀로듣고, 피부로 느끼고, 눈동자와 호흡으로 함께 합니다. 문제를 보고, 해법을 나누고, 희망을 공유하고, 공감을 통한 탄성과 시원함을 함께 현장에서 나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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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상담 프로그램과는 다른 '이호선의 사이다'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고구려 광개토왕은 영토를 넓히며 동양을 포효했습니다. 사이다는 상담과 코칭을 겸비하고, 가장 전문적인 시선과 가장 일상적인 시선의 크로스오버입니다. 분노로 끝나지 않고 교정과 변화의 시선을 잊지 않습니다. 가장 일상적인 것은 전문적인 분석으로 잇고, 가장 병리적인 것 속에서도 일상성과 보편성을 잊지 않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찰떡 케미로 화제를 모은 개그우먼 김지민 씨와 다시 만나게 되셨습니다. 시너지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지민 씨의 장점을 꼽아주신다면요?

이런 기쁜 연합이 있을까요? 지민 씨는 개그우먼의 정수입니다. 돌발미와 지성미, 솔직함과 넘치는 지혜, 순발력이 발휘될 때마다 반짝임이 이어집니다. 지민 씨의 진지함과 꽉 찬 공감, 삐리리 소리에 숨겨진 시원한 욕 찜질이 시청자들의 마음 언어를 그대로 전달해줍니다. 자칫 저의 딱딱함과 지나친 몰입이 줄 수 있는 무게감을 건강하게 조절해주고, 개그우먼만이 보여줄 있는 대담함으로 사례마다 포인트를 줍니다. 존재가 시너지인, 이미 준 상담가인 지민씨를 볼 때마다 놀랍니다.

-'이호선의 사이다'를 통해 가족들과의 솔직한 일화도 서슴없이 전해 솔루션이 더욱 공감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사실 저는 제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눈 뜨고 못 보는 성격이고, 가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제 가족의 일상은 이전과 다름이 없습니다. 제가 주책없이 가끔 가족 이야기를 하지만, 그마저도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시 돌아온 '이호선의 사이다'를 꼭 봐야 하는 이유를 교수님의 사이다 한마디로 해주신다면요?

더 힘이 넘칩니다. 시원함과 통쾌함을 넘어, 더 자세한 분석과 대담한 제안으로 애매한 삶의 지점에서 취해야 할 우리의 태세를 보다 선명하게 제시할 겁니다. 가장 일반적인 상황에 대해 기존의 상담 틀을 깨는 반전 해법으로 새로운 시원함을 선사할 것입니다. 답답한 고민에 대한 예측 불허 해답, 그리고 김지민 씨와의 솔직하고 유쾌한 케미 또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제작진은 "'이호선의 사이다'가 3월 14일 확 바뀌어서 돌아옵니다. 이호선 교수가 더욱 현실적이고 속 시원하게 장전한 사이다 솔루션을 터트리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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