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가수 박재범이 PD의 아기를 대신 돌보는 보모 체험을 했다.
지난 13일 채널 '제이팍씨 Jay Park'에는 '박재범이 96일차 갓난아기를 만났을 때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재범은 PD의 집을 방문해 분유 먹이기, 놀아주기, 산책하기, 낮잠 재우기 등 이날 할 일을 지령 받았다.
육아복까지 챙겨 입은 박재범은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고, 등을 두드려 트림을 시킨 뒤 외출복으로 갈아입혀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에 나섰다.
산책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엘리베이터에서 주민들과 마주친 박재범은 "큰일 났다. 이제 '박재범 숨겨진 자식 있다'고 올라온다"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기와 집에 무사귀환한 박재범은 "이상한 사람한테 자기 자식 맡기고 그러면 안 된다"라며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기에게 "건강하게 잘 커라. 20년 뒤에 보자"라고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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