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예지원이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 혈관 질환의 위험성과 전조 증상의 중요성을 짚었다.
14일 오전 방송된 JTBC 건강 정보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는 돌연사를 부르는 혈관 질환과 혈관 체증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예방법이 소개됐다.
예지원은 "시야가 흐릿해지거나 소화불량이 계속되고 안면홍조가 심해진다면 혈관 건강에 문제가 생긴 신호일 수 있다"며 혈관질환 전조증상을 강조하며 "우리 같은 중년 여성들은 작은 증상도 그냥 넘기지 말고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전문의들은 혈관이 막히거나 탄력이 떨어지면 눈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야가 흐려질 수 있고, 혈류가 원활하지 않으면 위장관 혈액 공급에도 영향을 주어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혈관 기능 이상으로 얼굴 혈관이 급격히 확장되면서 안면홍조 증상이 심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혈관에 중성지방 등 기름때가 쌓여 혈액 흐름이 정체되는 '혈관 체증' 현상 역시 심근경색과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함께 소개됐다. 특히 고혈압·고지혈증·고혈당을 가진 사람들과 중년 여성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 더해졌다.
혈관 건강 관리법으로는 호두 오일이 언급됐다. 방송에서는 호두 오일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류 개선과 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지원은 "혈관에 쌓인 기름때를 호두 오일이 싹 청소해 버린다"며 호두 오일의 역할을 강조했다. 다른 견과류보다 신체 흡수율이 높다는 점도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아몬드의 신체 흡수율이 최대 80%, 호두는 85% 수준으로 소개되며 호두의 높은 흡수율을 강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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