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UFC가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미들급(83.9㎏) 챔피언 함자트 치마예프(31·아랍에미리트/러시아)가 전 챔피언이자 현 랭킹 3위인 션 스트릭랜드(35·미국)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흥미진진한 미들급 타이틀전을 개최한다. 둘은 거친 감정 대립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헤비급(120.2㎏) 강호 랭킹 2위 알렉산더 볼코프(37·러시아)와 4위 왈도 코르테스-아코스타(34·도미니카)가 맞붙는다.
'UFC 328:치마예프vs스트릭랜드'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5월 9일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다. 메인 카드는 한국시간 오전 10시, 언더카드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UFC 328:치마예프vs스트릭랜드'는 명성 높은 프루덴셜 센터에서 2007년 처음 열린 이래로 12번째로 개최되는 UFC 이벤트다. 2024년 '이슬람 마카체프 대 더스틴 포이리에' 경기가 메인 이벤트로 치러진 UFC 302 대회는 여전히 프루덴셜 센터의 최고 관중 수입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무패 전적을 자랑하는 치마예프(15승)는 전 UFC 챔피언인 드리퀴스 뒤 플레시, 로버트 휘태커, 카마루 우스만을 상대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치마예프는 스트릭랜드를 제압하고 압도적인 챔피언 집권기를 열어가고자 한다.
스트릭랜드(30승7패)는 UFC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 탈환을 노린다. 끊임없는 압박으로 유명한 그는 앤서니 에르난데스, 이스라엘 아데산야, 나수르딘 이마보프를 상대로 기억에 남는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스트릭랜드는 치마예프에게 커리어 첫 패배를 안겨주며, 두번째 챔피언에 등극하려 한다.
볼코프(39승11패)는 지난 10월 자일톤 알메이다를 꺾은 기세를 이어가길 희망한다. 16년 차 종합격투기(MMA) 베테랑인 러시아 출신 타격가 볼코프는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타이 투이바사, 알렉산더 로마노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볼코프는 코르테스-아코스타의 상승세를 저지하며 헤비급 랭킹을 지키고자 한다.
코르테스-아코스타(17승2패)는 4연속 KO승을 노리고 있다. 강력한 펀치를 자랑하는 복서 코르테스-아코스타는 데릭 루이스, 샤밀 가지예프, 안테 델리야를 상대로 인상적인 피니시를 기록한 바 있다. 코르테스-아코스타는 볼코프를 상대로 시선을 사로잡는 활약을 펼치며 타이틀 도전권을 확보하고자 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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