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화성FC가 구단 역사상 첫 번째 마스코트 '마스(Mars)'와 '포(For)'를 공식 발표하며 팬 접점 확대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
화성FC는 지난 2월 진행된 팬 참여형 마스코트 오디션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마스(Mars)'를 최종 마스코트로 선정했고, 구단은 팬들의 선택을 바탕으로 축구단의 정체성과 역동성을 강조한 디자인 고도화 작업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마스의 단짝 로봇인 '포(For)'를 새롭게 합류시켜 더욱 탄탄한 마스코트 듀오를 완성했다.
마스는 외계 행성에서 온 '축구 애호가'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행성에서 축구를 즐기던 마스가 우연히 전파를 통해 접한 축구 중계 신호에 매료되어 지구(화성시)로 오게 되었다는 설정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 공개된 로봇 '포(For)는 이름 그대로 '~를 위한'이라는 의미를 담아, 화성FC와 팬들을 위해 헌신하는 조력자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마스의 지구행을 만류하다 함께 불시착한 포는 화성FC의 응원에 매료되어 구단의 열혈 서포터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화성FC는 "팬들이 직접 뽑아준 마스코트인 만큼 구단의 정체성을 투영하면서도 대중적인 매력을 갖추는 데 주력했다. 마스와 포가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승리의 에너지를 전하는 상징적인 존재가 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스코트들은 오는 22일 열리는 용인전에서 팬들과 첫 공식 만남을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화성FC 마스코트 전용 인스타그램과 스레드 계정을 운영하며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소통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며, 향후 캐릭터 굿즈 출시 등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콘텐츠를 통해 구단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팬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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