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안재욱과 황신혜의 '뜻밖의 첫 만남' 비하인드가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안재욱이 양평을 찾아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신혜는 안재욱과의 첫 만남이 "차 접촉사고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신혜는 "비가 살짝 오던 날이었는데 접촉사고가 있었다. 서로 몰랐던 시절"이라며 "나는 차에서 내리지 않았는데, 상대 차주가 내렸고 그게 안재욱이었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처음에는 기억하지 못하던 안재욱도 황신혜의 설명을 듣고 "그랬던 것 같다"며 기억을 되살렸다.
안재욱은 "문을 열고 나왔는데 황신혜가 있어서 너무 놀라 얼떨결에 인사했다"며 "미안해하시길래 '괜찮아요, 그냥 가세요'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찰나의 순간이었는데 표정이 두 가지였다. '어떡하지'와 '괜찮습니다' 사이였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재욱은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그쪽이 먼저 잘못했다"고 덧붙이며 끝까지 상황을 정리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과 정가은은 "이건 황신혜라서 가능한 일", "사고 났는데 황신혜가 앉아 있으면 놀랄 수밖에 없다"고 반응해 현장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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