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헐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한국 방문 중 K-뷰티 체험을 시도했지만 서울 도심 교통체증으로 아쉽게 발걸음을 돌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SNS를 중심으로 한 에스테틱 업체의 게시물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업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팀이 저희 스파에 예약을 해주셨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앤 해서웨이가 숙소에서부터 샵까지 교통 체증 때문에 방문을 못하셨다.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저희 샵을 선택해 주신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앤 해서웨이는 최근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서울 곳곳을 찾으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주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 다시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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