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충격전망. 우승&파이널 진출 확률 1위 OKC, 2위는 샌안토니오였다. 3위는 대충격, PO 최고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제 플레이오프다. NBA 정규리그는 막을 내렸다.

Advertisement

미국 현지 매체들은 플레이오프 전망을 잇따라 내고 있다. 그 중 미국 ESPN은 플레이오프 진출팀들의 파이널 진출 확률, 우승 확률, 그리고 포스트 시즌의 X 팩터 등을 14일(이하 한국시각) 집중 분석했다.

서부 우승 후보는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Advertisement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였다. 서부 1위를 차지했다. 64승18패를 기록했다.

파이널 진출 확률은 61.9%, NBA 우승 확률은 +110이었다. 우승 확률은 베팅의 배당률을 의미하는데, 숫자가 적을 수록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의미다.

Advertisement

오클라호마는 동, 서부 플레이오프 진출 팀 중 가장 높은 우승 확률을 받았다.

이견의 여지가 없다. 지난 시즌 서부 1위, 그리고 파이널 우승 팀이다. 2연패에 도전한다. 절대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건재하고, 2옵션 제일런 윌리엄스가 건강하게 돌아온다. 게다가 지난 시즌 끝까지 살아남은 경험과 공수 조직력이 완벽하다.

Advertisement

ESPN은 '오클라호마는 18개월 연속 리그 최고의 팀이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오클라호마는 우승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우승하면 성공, 우승하지 못하면 실패'라고 했다.

오클라호마 다음으로 우승 확률이 높은 팀은 샌안토니오 스퍼스다. 62승20패를 기록했고, 빅터 웸반야마를 중심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파이널 진출 확률은 30.7%, NBA 우승 확률은 +500이다. 동, 서부 통틀어 2번째로 높은 우승 확률이다.

이 매체는 '빅터 웸반야마가 중요하다. 그가 건재하면 오클라호마를 넘어서 우승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는 왼쪽 갈비뼈 타박상을 입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더욱 피지컬한 싸움이 된다. 그는 더욱 거센 도전을 받을 것이다. 부상은 비교적 경미해 보이지만, 웸반야마는 통증을 견디면서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고 했다.

또 '경험이 부족한 샌안토니오가 경기 속도를 통제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있다. 정규시즌 동안 젊은 패기와 운동능력을 앞세워 강력한 트랜지션 게임을 보였다. 하지만, 포스트 시즌에서는 경기가 느려진다. 하프코트에서 세트 오펜스의 비율이 늘어난다. 경험이 부족한 샌안토니오가 이 변화를 어떻게 적응할 지가 관건'이라고 했다.

3위는 동부에 있었다. 플레이오프 최고의 다크호스 보스턴 셀틱스다.

정규리그 56승26패로 동부 2위를 기록한 보스턴은 파이널 진출 확률 29.2%, 우승확률 +550을 기록했다.

보스턴의 올 시즌은 극적이다. 절대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의 시즌 아웃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 보스턴은 올 시즌 쉬어가는 시즌이었다.

하지만, 제일런 브라운의 MVP 모드와 보스턴 특유의 공수 조직력으로 시즌 내내 돌풍을 일으켰다. 게다가 시즌 막판 테이텀이 경이적 회복 속도가 건강하게 복귀했다.

결국 보스턴은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니콜라 부셰비치마저 보강하면서 팀의 아킬레스건인 빅맨진 강화에도 성공했다. 결국 보스턴은 동부 1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제치고 최고의 다크호스 팀이 됐다.

보스턴의 또 다른 강점은 테이텀과 브라운이 우승 경험이 있다는 점이다. 2년 전 리그 최고의 원-투 펀치였던 두 선수는 보스턴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플레이오프에서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하는 지 알고 있다.

4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5위는 뉴욕 닉스, 6위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차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