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대통곡! 최악의 먹튀 사태 터진다→'포스트 손흥민' 첼시·맨유가 강탈 임박…어이없는 매각 판단 결과물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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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에서 유일하게 손흥민의 뒤를 이을 후보라는 평가를 받았던 모하메드 쿠두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된다면 쿠두스와의 결별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잔류한다고 해도 떠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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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퍼스웹은 16일(한국시각) '쿠두스는 현재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이탈해 있으며, 이적설이 도는 가운데 그가 다시 토트넘에서 뛸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전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좋은 출발을 보였고, 쿠두스는 그 중심에 있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이번 시즌 합류한 쿠두스는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으로 인정을 받았다. 2025~2026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6경기에 출전해 3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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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좋은 활약을 뒤로하고, 쿠두스는 올해 들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근 토트넘은 그가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내로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AP연합뉴스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쿠두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같은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라 매력적인 선택지로 여겨질 수 있다. 첼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리그 5위 안에 들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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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만약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될 경우 쿠두스가 팀에 남을지는 미지수다. 새로운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부임했지만, 쿠두스는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브레넌 존슨. 사진=토트넘 홋스퍼

쿠두스를 향한 관심은 토트넘에게 큰 타격이다. 쿠두스는 팀에서 반시즌을 소화하고 떠나게 된다. 이 경우 이번 시즌 토트넘의 결정은 비난받을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1월에 윙어 브레넌 존슨을 매각했다. 데얀 클루셉스키가 시즌 내내 부상으로 이탈해야 하는 상황을 알고도 잘못된 결정을 한 셈이다. 쿠두스까지 잃는다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 재기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 결국 스쿼드 개편은 불가피해 보이며, 이는 토트넘이 강등을 피하든 그렇지 못하든 마찬가지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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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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