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이 어시스트에 집중하면서 득점력 부족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축구 레전드 랜던 도노번은 침착함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애슬론스포츠는 18일(한국시각) '득점은 6경기째 나오지 않고 있지만, 손흥민은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AFC가 서부 콘퍼런스 상위권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도너번은 팬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하고 그의 영향력을 믿으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축구계에서 위상이 높은 도너번이 현재 득점 부진을 겪고 있는 손흥민을 옹호하고 나섰다. LAFC는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올라 있지만, 대표 공격수 손흥민의 득점 수치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미국 메이저리그(MLS) 시즌에서 손흥민이 6경기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점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그는 2025시즌에 13경기에서 12골을 기록했던 바 있다.
도너번은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손흥민을 지지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도너번은 "손흥민은 내가 선수 시절 어느 시점에서도 도달하지 못했던 완전히 다른 수준의 선수다'며 '그는 괜찮을 것이다. 솔직히 말해, 그가 골을 넣지 않는다고 해서 무슨 상관이 있나 싶을 정도로 경기에 영향력이 크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득점력이 비교적 떨어졌다고 하지만, 공격 포인트 생산성은 여전하다. 손흥민이 골을 넣지 못하고 있을지라도 그는 동료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 단순히 개인 기록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팀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손흥민은 6경기에서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AFC가 5승 1무를 거두는 데 도움을 줬다. 이와 비슷한 상황은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던 시절에도 있었다. 그는 해리 케인의 득점력에 맞춰 플레이 스타일을 조정했고, 자신의 득점이 줄어든 시기에도 도움을 늘리며 팀에 기여했다. 이후 케인이 팀을 떠난 뒤에는 손흥민이 주 득점원 역할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동시에 경기의 흐름을 조율하는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이유로 도너번은 팬들의 과도한 우려를 경계했다. 그는 손흥민이 결국 정상 궤도에 오를 것이며, LAFC의 좋은 흐름 역시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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