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핵심 내야수 고승민 나승엽이 3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어느덧 절반 이상 소화했다. 날짜만 따지면 5월 5일 수원 KT전 복귀가 가능하다.
둘의 빈자리가 크다. 롯데는 3연패에 빠졌다. 20일 현재 6승 12패 9위다. 19일 부산 한화전을 앞두고 투타 주축인 정철원 쿄야마 윤동희 김민성을 한꺼번에 1군에서 제외하는 등 깊은 고민이 엿보였다.
윤동희는 이날 바로 3군으로 이동했다. 실전 감각을 유지해야 했는데 이날 롯데 퓨처스리그 경기가 없었다. 윤동희는 3군 NC전에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는 고승민과 나승엽도 출전했다.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은 지난 2월 대만 스프링캠프서 사행성 오락실에 방문해 전자 베팅 게임을 즐겼다가 징계를 받았다. 반복 이용한 김동혁이 50경기, 다른 세 선수는 30경기 출전정지였다.
이들은 3군에서 조용히 반성하며 징계를 이행했다. 19일 경기에서 고승민은 3번타자 2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2루타 1개, 안타 1개)를 기록했다. 4번타자 나승엽은 지명타자와 1루수 3루수를 두루 소화하면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롯데는 타선 보강이 절실하다. 고승민 대신 주전 2루수를 맡은 한태양이 타율 2할6푼5리 선전하고 있다. 자기 몫을 잘해주고 있으나 중심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나승엽이 오면 상위 타선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한동희 노진혁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타격감이 좋지 않은 전준우 체력 안배도 가능하다. 나승엽이 1루나 3루 수비에 들어가면 한동희나 노진혁이 지명타자를 맡으면서 전준우에게 휴식을 부여하거나 후반 대타를 맡기는 등 다양한 운용이 가능하다.
관건은 복귀 시점이다. 우천취소 변수가 없다면 2주 뒤 30경기가 끝난다. 3군에서 꾸준히 실전은 소화했다. 1군에 바로 올릴 것인지 퓨처스리그 2~3경기를 해보고 올릴 것인지 궁금하다.
윤동희까지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오면 확실히 숨통이 트인다. 레이예스 노진혁을 중심으로 한동희 윤동희 고승민 나승엽까지 무게감 있는 라인업이 기대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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