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이 국내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좌석에 대한 불만을 공개했다.
김영삼은 21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 어떻게 미국까지 가느냐"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내 좌석에 앉아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삼은 마일리지를 사용해 좌석을 퍼스트 클래스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좌석 공간이 협소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다리를 뻗는 것조차 여유롭지 않은 상태라며 "고등학교 때 독서실보다도 좁다"고 표현했다.
퍼스트 클래스의 경우 LA 노선 기준 편도 수백만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가격 대비 만족도가 낮다는 점에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비용을 고려하면 불만이 나올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이코노미석 이용객들은 어떻게 가겠느냐"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김영삼은 2001년 KBS 공채 16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치의학을 전공하고 치과의사로 전향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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