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시구를 넘어선 퍼포먼스로 현장을 뒤집었다.
이준은 지난 22일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시구 이후에는 '워크맨' 촬영의 일환으로 응원단상에 올라 일일 치어리더로 활약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준은 흰 민소매에 데님 팬츠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음악에 맞춰 동작을 이어간다. 팔 근육이 고스란히 드러난 상태에서 가볍게 점프를 하거나 무릎을 높게 들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하며 리듬을 탄다. 한쪽 발을 굴리며 몸을 튕기듯 움직이는 장면에서는 집중한 표정까지 더해져 눈길을 끈다.
특히 최예나의 '캐치캐치' 안무가 시작되자 야구 티셔츠를 벗고 본격적으로 무대에 합류했다. 힘 있게 발을 구르며 팔을 흔드는 동작을 이어가고 치어리더들과 함께 박자를 맞추는 모습이 이어진다. .
탄탄한 몸과 대비되는 경쾌한 안무를 끝까지 밀어붙이며 현장을 끌어올린 이준의 모습에 반응도 이어졌다. 최예나는 "곡 뺏겼다"는 댓글을, 딘딘은 "진짜 존경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관중과 온라인에서도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냐", "엠블랙 시절 감각 그대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LG 트윈스가 승리를 거뒀다. 이준은 유튜브 '워크맨'을 비롯,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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